지난번에 계기상의 측정 데이타를 가지고 충주호에서 실전 테스트를 진행 하였다.
예전에 고가의 4~5파운드의 카본 스피닝에 주로 사용을 하였었기에 체감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라도 충분한 테스트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우선 로드는 라이트 액션의 스피닝에 드랙은 2KG을 세팅하고 약 70M의 라인을 감았다.
1. 라인의 감도
-. 라인의 감도를 체감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다소 무리수가 있으나 여타의
고가 라인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전혀 없는 것 같다.
다만 예민한 입질에서 입질의 전달력이 다소 부족한 점은 없지 않은것 같다.
2. 라인의 강도
-. 강도는 배스를 랜딩할때 드랙을 2KG 으로 조정을 하고 랜딩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랜딩 하는데 전혀 불안한 요소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견뎌 주었다.
-. 바닥 밑걸림에서는 라인을 끊어 재기 힘들 정도로 버티는 힘은 그야말로 여타의
라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강도를 보였다.
3. 훅킹시 라인에 전해지는 강도 및 체감
-. 저는 평소에 훅킹이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훅킹을 하는데 50CM 에 육박하는 배스를
훅킹하는것 또한 순간적인 챔질강도에서도 이렇다할 불만이 전혀 없었다.
결론: 국내에서 시판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150M 라인에 70M에 마킹이 되어 있어 한꺼번에
많은 라인을 릴에 감고 소모되는 것을 줄일 수 있으며, 무엇보다 5파운드라는 라인의
강도에서는 여타의 고가의 라인과 비교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이제 여러분들이 라인에 대한 불만감을 떠나 토너먼트에서 어쩔 수 없이 고가의 라인을
사용하여야하는 불편함과 라인에 대한 불만감이 다소 해결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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