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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3 00:48
제 6회 보팅아카데미 후기(1부)
 글쓴이 : 네츄럴
조회 : 945  

▶ 일  시: 2016년 7월 10일 일요일

▶ 장  소: 평택호

▶ 날  씨: 땡볕

▶ 동  행: KB 한국배스프로협회 + 아카데미에 참석하신 아마추어 앵글러 여러분

▶ 조  과: 리미트 3마리를 일찍 채웠고 사이즈 교체까지 몇번 했네요.

▶ 미  션: 보팅 아카데미 수료하기(성공)



▶ TACKLE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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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 - NS ONE'S 672MH

*REEL - 시마노 BASS ONE XT

*LINE 아이조라인 12LB(코폴리모)


▶ TACKLE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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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 - 시마노 솔라라 SLS56LU2

*REEL Wild Angler 2000

*LINE - 조무사 프릭스 6LB(카본)





지난 일요일이었던 7월 10일에 평택호에서 개최된 2016 KB 보팅 아카데미에 다녀온 후기를 씁니다.


KB 보팅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시작되었고 올해로 6회를 맞이했습니다.

배스낚시 저변 확대와 더불어 열정을 갖고 배스낚시를 배우고자 하는 아마추어 앵글러들에게 프로선수와 동승하여 직접 현장에서 낚시를 함께 즐기며 프로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이죠.



그 외에도 KB 한국배스프로협회에서 같은 취지로 진행된 행사들은 또 있었습니다.

2003년 신갈지에서 열련된 제1회 한국배스아카데미 사진 2장을 공개하겠습니다

(출처: KB 한국배스프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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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분은!!

FTV에서 자주 뵙던 그 분이시죠?! ^^


KB 한국배스프로협회에서는 아마추어 배스앵글러들을 대상으로 오래 전부터 이런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배스루어낚시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었던 것이죠.


배스루어낚시의 대중화 및 아마추어 앵글러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보팅 아카데미로서 프로선수 1명을 중심으로 1~2명의 아마추어 동승자가 한 팀이 되어 진행되었고 보팅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인원 제한이 필요하여 선착순 30명으로 한정,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기쁘고 감사한 행사에 저는 지원을 안할 수 없었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보팅 아카데미 후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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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평택호 당거리에 도착합니다.

제가 6시가 채 안된 시각에 도착했음에도 이렇게 본부석이 꾸려져 있더군요.

사전에 이렇게 본부석까지 마련을 하셨더군요.


이런 행사를 학창시절부터 쭉 진행해 왔던 저로서는 이런 준비가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힘든 일인줄 압니다.

가지런히 놓여진 의자와 정돈된 본부석을 보면서 새삼 반갑고 또한 고마움 마음으로 본부석을 찾게 되었습니다.

먼저 오종현 회장님께 배스랜드 필드스텝으로 인사를 먼저 드리고 반가운 프로님들과 지인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얼굴을 뵙고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벌써 설레임반 기쁨반입니다 ^^


특히나 배스랜드 필드스텝 3인방(천안흑곰님, Wans님, 저 네츄럴)도 오늘 모두 참석하였기에 기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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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행사 시간이 되어 오늘도 어김없이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MC장효민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됩니다.

정말 최고의 MC에요! 제 생각엔 머지 않아 공중파에서 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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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KB 오종현 회장님의 개회사가 이어집니다.

오늘 행사의 취지와 여러분들이 준수할 규칙들, 그리고 최대한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하신 말씀들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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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혁 프로님도 빼놓을 수 없죠! ^^


제 짧은 낚시경험과 연습량으로 감히 이승혁 프로님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저도 나름 독하면 독하다고 생각하는 앵글러인데 이승혁 프로님의 이야기들 들을 때마다 '아.... 이 분을 어떻게 넘어서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KB에서 주최하는 여러 행사들에서는 이승혁 프로님의 명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행사에 참석하시어 이승혁 프로님이 하시는 이야기들을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괜히 이렇게 적는게 아니랍니다 ^^


그리고 KB에는 이승혁 프로님 외에도 정말 무한한 열정을 가진 선수들이 많으십니다.

인간적인 부분까지도 닮고 싶은 분들도 많고요.

그런 모습에 반해서 제가 자꾸 당거리를 찾게 되는 듯 합니다.


후기가 자꾸 삼천포로 새네요.

보팅 아카데미 후기로 다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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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미처 구명자켓을 준비하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여분의 구명자켓이 모두 지급된 후에 드디어 보트에 오릅니다.


저기 중앙에 보이는 보트에 민돌 강민경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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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대근 프로님과 한 조가 되어 배스마스터 까페에서 저와 함께 참석한 천궁 이정규님과 함께 동승하였습니다.

이대근 프로님과는 이 날 처음 뵈었는데 털털하신 성격에 금세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아마추어 동승자들에게 편히 대해주려 하시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보팅에서의 '낚시 기법들'과 '포인트 선정 방법', 그 외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여과없이 풀어 놓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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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내달린 후 드디어 포인트로 들어섭니다.


저희가 오늘은 프로님께 지도를 받는 자리이고 보트 또한 프로님들이 직접 운행을 하시다보니 아마추어 참가자들은 프로님들이 평소 평택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한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모든 보트가 다 그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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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들이 자신의 포인트에서 평소 공략하던 채비를 통해 풀어내는 낚시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들은 그간의 데이터를 근거에 뒀을 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였을까요.


어떠한 채비를 어떻게 운용하면 된다는 튜토리얼을 바탕으로 이 날의 낚시는 착착 맞아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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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근 프로님이 선정한 포인트에서 저는 프리리그로 공략을 시도합니다.

수초 앞으로 바짝 떨어뜨려 주는 배스랜드 New C테일에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첫 입질을 받고 마수걸이에 성공했네요.


이 날 아카데미도 나름의 토너먼트였던지라 배스 사진은 찍지 않고 게임과 학습에 집중합니다.

이대근 프로님 가이드에 따라 중량을 계측한 후 중량을 머릿 속으로 외우고 색깔이 있는 부표와 연결된 꿰미에 꿰어 물칸에 조심스레 넣었습니다.


물칸에 넣다가 배스가 파닥이며 탈출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특히나 조심했네요.

제가 낚은 마수걸이는 410g이었으니 서둘러 나머지 2마리의 리미티를 채우고 그 후엔 사이즈 교체를 위한 낚시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그 것은 이대근 프로님 리드 하에 만들어진 저희 팀의 계획이었던 것이죠.

셋이 똘똘 뭉쳐 커버를 공략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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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근 프로님과 천궁님은 텍사스리그 위주로 커버 깊숙히 넣는 플레이를 하셨고,

저는 프리리그로 공략하다 Moving 액션으로 커버에서 2~3미터 바깥의 바닥과 중층을 노려보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배스들이 대부분 커버에 있을 것으로 예상은 되었지만 동승한 인원이 모두 같은 채비를 구사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평소 생각에서였습니다.


평소에도 저와 제 지인들이 함께 낚시를 가면 낚시를 시작할 때 모두 똑같은 채비를 구사하지는 않습니다.


지인1이 장타 위주의 프리리그로 오픈워터의 수심 깊은 곳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지인2는 연안에서 수초 언저리로 텍사스리그나 번지리그의 피칭을...

저는 지그헤드나 탑워터로 중층과 표층에서의 Moving 액션을 구사하여 그 날의 패턴을 찾아내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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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함께 동승한 분들의 스타일에 맞춰서 제 채비와 공략 수심층, 채비 운용에 변화를 주고자 했던 것이죠.


1/32oz 지그헤드와 미라클 쉐드 2인치웜을 조합하여 지그헤드 스위밍.

저크베이트를 통한 슬로우 리트리브와 짧은 저킹 후 스테이.

2미터 잠영이 가능한 크랭크로 1.5m 수심층을 공략하기(롱빌 크랭크를 준비하지 못했기에 얕은 수심만 크랭킹)


이런 식으로 계속하여 채비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추가 마릿수를 확보하지 못한 채... 간간히 입질을 받았으나 랜딩하는 과정에서 훅셋이 빠져버리는 일들을 저희 팀은 반복하여 겪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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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 무렵, 동승한 천궁님이 수초 언저리에서 입질을 받아 추가로 1마리를 채워주셨고!

저는 수초에서 약 3미터쯤 떨어진 곳의 오픈워터 바닥에서 프리리그에 또 한번의 입질을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입질은 곧 랜딩이죠! ㅎㅎ

저희팀은 짧은 시간에 3마리 리미트를 모두 채우는데 성공하고 이 때 부터는 한층 여유있는 게임을 풀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대근 프로님의 꾸준한 가이드를 바탕으로 저희들의 이런 저런 질문들, 사소한 이야기들까지....

저희는 어느덧 한팀이 되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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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를 채우자 이젠 여유가 생겨서 사진도 찍습니다 ㅎㅎㅎㅎ

마침 이 날이 선글라스 개시였네요.

이정구 프로님과 티포시 코리아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티포시 알트로 LEGIT 펄 화이트

눈이 참 편안하더라구요.

선글라스 덕분에 수초 앞으로 정확히 떨어지는, 예리한 피칭을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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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들을 지도해 주신 KB 이대근 프로님.

저 보다 한살 어리신데 처음에 29세라고 소개를 하셔서....(이상하다 얼굴이 29세는 아닌데 ㅠㅠ)

보팅을 하는 내내 '아.... 이 분이 30년이 채 안되는 삶을 사는 동안 정말 많은 풍파를 겪었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39세를 29세라고 잘못 말씀을 하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중에 저희팀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가 29살이라고 했었나요!!??" 

ㅋㅋㅋㅋㅋ


이런 모든 이야기들이 즐거운 에피소드가 되고 추억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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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승한 배스마스터의 천궁 이정규님!

저와 알고 지낸지는 수년 되었습니다.

동출도 몇번 했었죠.


오늘 또 운 좋게 같은 조가 되어 더 반갑고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아는 분과 한 조가 된다는 것이 부담도 적고 편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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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중에 만난 박한종 프로님과 민돌님. 그리고 루어피싱TV 관계자 여러분.

맨 오른쪽에 보이는 흰색 셔츠 입은 분이 루어피싱TV 대표님이세요.


엄청 무더운 이날, 루어피싱TV 관계자분들도 아카데미 행사 내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마도 곧 이어 루어피싱TV를 통해 이 날의 뜨거웠던 행사의 열기를 만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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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보팅 중에 만난 팀.

Win Win 데칼로 장식된 보트는 평택에서 딱 하나죠.

정두진 프로님!!


맨 우측에 호랑이 카모바지를 입은 닭스앤배스 성배의 모습도 보이네요 ^^


이 날은 정식 경기가 아닌지라 만나는 보트마다 가볍게 인사도 나누고 서로의 팀을 응원도 하고 그랬습니다.

분위기 아주 좋았죠.

탑승자가 누군지도 모르는 보트임에도 저 옆으로 지나갈 양이면 서로 손을 흔들어 주고 그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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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낚시 중간에는 이렇게 MC장효민님의 인터뷰도 있었고요 ^^

이대근 프로님과 인터뷰를 하고나서 저희 동승자들도 간단히 인터뷰를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촬영과 인터뷰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나 선수들 찾으러 다니느라 고생 많으셨다는 후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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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친 후, 저희 팀은 본격적인 사이즈 교체에 나서봅니다.

돌밭 공략.


저는 이번에 테스트도 할겸 갖고 나온 프리리그용 빠삐용 봉돌이 있었기에 돌밭도 자신이 있었죠.

수초대 앞으로도 돌밭이 있었지만 손실율 0%였습니다.

과연 평소 제가 꽤나 많은 밑걸림으로 고생했던 곳들은 어떨까 싶었네요.


평택호라면 저도 나름의 데이터를 갖고 있는 제 주력 필드 중 하나이기에 이대근 프로님과 상의 후에 제가 원하는 포인트로 이동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렇듯 저희 팀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거나 포인트 선정을 어디로 하자라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결국엔 제가 제안 드린 곳으로 이동했다는 것은 저희팀이 이 날 많은 질문과 대답, 의견들이 오갔던 것을 반증하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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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리고 그 곳에서 사이즈 교체를 했습니다.

이대근 프로님이 낚은 배스로 아까 제가 마수걸이 했던 410g 배스를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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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배스를 훅셋하는데 성공하면 그 즉시 채비를 빠르게 회수하여 랜딩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었고 훅 제거 및 중량 계측 후 물칸에 넣는 모든 일련의 과정을 셋이 함께 했습니다.

날씨는 폭염주의보가 내려 엄청 더웠지만 너나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도와가며 하는 모습은 참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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